꼬리, 모색 - 용어 쉽게 떠먹여드림 ^^

1. 테일셋

책내용 : 꼬리가 붙어있는 위치. 또는 그 상태

 

  - 음식점에서 손님이 들어오면 자리를 세팅해준다. 라는 표현처럼 set이 물건따위를 놓아두다 라는 의미에서 쓰인다.

   꼬리가 놓여진 그 장소, 꼬리가 놓인 그 모습을 이르는 것이다.

 

  

  -건강한 강아지의 꼬리 위치는 견종마다 다르다. 우리가 시험을 쳐서 가장 견체가 익숙한 푸들은 꼬리의 뿌리 위치가 위쪽에 있어 등과 수직으로 곧게 서는 꼬리가 건강하다. 그에 반해 도베르만이나 골든리트리버는 아래쪽이 올바르다.

 

2.앰버

호박색(보석을 말함) 붉은 차색

 

 

3.쉐이드

음영

 

  -미용에서 음영처리는 선처리, 면처리 그다음의 고난이도의 테크닉이다. 뭔가 더 자연스럽고 더 깊이있는 형태는 음영에서 나온다. 튀어나온 부분과 들어간 부분, 원형을 이루는 부분들의 '그림자' 들이 평면이 아닌 입체감을 부여해준다.

 

-실상으로 우리 눈에 보이는 것 처럼 표현하게 되면 너무 과도하여 자연스럽지 않은 경우가 많다.

  생각보다 음영처리는 아주 미세한 차이이지만 눈으로는 강하게 보인다.

    이 차이점을 알게되고 표현해내는것이 기술적 면에서는 최고난도를 차지한다.

 

 

-' 어떤 부분을 얼만큼 쳐내야 이렇게 변하는지 아는것. '

그것은 어떠한 개인적인 전수가 아니라면 수백,수천 어쩌면 수만의 경험과 실수에서 나온다.

소위 감각적인 분(금손)들도 그것을 잘 캐치 하시는 것같다.

이 부분의 테크닉은 따로 포스팅 할 기회가 있다면 따로 정리하여 포스팅 할 예정이다.

 

 

 

 

4.슬레이트

진한 회색이 섞인 푸른색

 

 

 

 

5.다크스킨

색소가 좋은 개에서 볼수 있는 어두운 색의 피부

 

 

거의 오골계 급 좋은 푸들!

- 특히 흰털을 가진 개들은 눈가, 입술 등 피부가 결점없이 검을수록 대비가 되어서 또렷해서 이쁘다. (경매장에서도 고평가받음)

   화이트 푸들은 검은 피부일수록 좋다고 여겨 더 검게 보이기 위하여 따로 태닝할 정도.

 

 

 

 

 

 

6.퇴색

털의 색소가 감소하는 형태로, 몸전체의 색이 연해지는 경향(연령이 높아질수록 진행되는 자연스러운 현상)

 

 

  - 일반적으로는 인간처럼 노화로 인한것이 많지만 간혹 아이가 엄청난 충격, 스트레스로 인해 하얗게 변하는 사례가 종종 티비에 나오기도 한다. 개는 정말 알수록 인간과 다름 없는 소중한 존재인거 같다.

 

 

 

 

 

 

7.탄 포인트

얼굴, 귀, 다리, 꼬리에 있는 황갈색의 부분

 

- 블랙앤탄, 시바탄 등에 들어가는 탄의 정의이다. 귀엽다.

 

8. 탄 마킹

황갈색의 얼룩이나 무늬, 얼굴, 귀, 앞가슴, 다리, 꼬리에 황갈색이 나있는 부분

 

-7과 거의 흡사한말이다. 달걀과 계란 수준

 

 

 

 

 

 

 

9. 티킹

흰 바탕에 검은색 등의 작은 얼룩이 확산 되어 있는 것.

 

 

  -개인적으로 개들의 주근깨 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한다. ㅎㅎ 매력적이다.

 

 

  -개인적으로 암기할때 팁

 

화선지에 먹물,  도화지에 물감이 '튀긴(티킹)' 것 처럼 생겼다고 티킹 ㅋ

 

 

 

 

 

 

10.트라이 앵글

전방에서 봤을 때 전흉골( 측면에서 봤을 때 어깨 끝보다 전방으로 돌출되어 있는 가슴뼈의 일부분)보다 아래 쪽의 삼각형 모양을 한 흰색 의 명확한 부분

 

11.트레이스

등 부분과 네다리의 위를 지나는 검은 색 힘줄

 

 

12. 피그멘테이션

색소의 침착 상태. 눈테두리. 코 ,입술 , 패드 등의 부분에 보임

 

 

한가지 색이 아닌 얼룩덜룩한 피부를 뜻한다.

 

 

 

13.마킹

얼룩이나 무늬

 

너무쉬워서 넘어가자 ....

 

 

14.마스크

전두부(에 있는 어두운 색의 부분)

 

 

  - 가만보면 외국사람들은 참 직관적으로 이름을 붙인거같다. 우리나라에서 발이 하얀 아이들을 양말 신었다라고 하는 듯한 뉘양스이다. 너무귀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