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지세 [팔다리 지 +형세(모양) 세] - 제일 빡센듯?
    독학 가능한 < 애견미용 이론공부 >/[개체용어] 쉽게 "이해"하기 2019. 10. 21. 17:13

    이번편은 사진만 봐도 이해력이 쑤욱 올라갈텐데 망할책에는 그런거 따위 없어서 문제였던 파트다.

    책만보면 겁나 어렵고 이해안감 

    사진을 보며 찬찬히 이해하고 외우자. 

    1.  앵귤레이션 (별이 다섯개!) 

    책내용: 어깨나 무릎 등의 골격 연결부분 의 각도

     

      -우리가 미용학원에서 배울때 앵귤레이션이 약하다. 앵귤이 너무 많이 들어갔다. 라고 표현을 자주 한다.

      이때의 의미는 뒷다리의 슬로프 부분만 주로 앵귤레이션이라고 부르게 된다.

     

      -커피에서 '프림'이 사실은 상표 이름였고, 포크레인 또한 굴삭기 종류 이름이 아니라 자동차 브랜드 이름이였던것처럼 실제의미와 일상에서 다르게 표현되는 단어다.

     

      - 실제 앵귤레이션이라는 단어는 '각'이라는 '앵글'에서 나오는 말로

     

      -뼈와 뼈 골격이 연결되면서 만드는 각들을 전부 앵귤레이션이라고 한다.

     

    많은 앵귤레이션들이 존재할수 있다.

     

     

    2. X형 지세

    후방에서 봤을 때 뒷다리의 양쪽 비절 안쪽이 가깝게 붙어있고, 리어 패스턴의 아래 부분 바깥쪽이 벌어져 있는 지세

     

      - 이렇게 말로 표현 하니 무척 어렵지만 사실 사람도 똑같다.

     

    사람도 똑같은 증세를 갖는다. 첫번째가 x자 두번째가 정상 세번째가 o다리

     

     

     

     

    개의 닾다리 에서 나타나는 모양 1.번이 o자형 지세 2.번이 x자 3번이 정상이다.

     

      - 사람은 무릎이 붙고 나머지 다리가 떨어져 X자 모양을 이룬다면 개는 뒷다리에서는  비절부분이 붙는다.

        앞다리였다면 팔꿈치관절 부가 붙고 발가락 부분이 바깥으로 벌어진다.

     

      - 그리고 동일한 증상에 다른 이름은 '카우 호크' 라고 부른다.

    카우호크 소의 뒷다리처럼 비절이 붙는다고 붙여진 이름이다.

      

      -'리어패스턴' 은 앞에서 배운 발목이란 패스턴과 뒷쪽, 후방을 나타내는 리어가 붙은 말로 뒷발 발목을 말한다.

     

     

    3. O자형 지세

     

    앞다리의 양 팔꿈치가 바깥쪽으로 벌어져 있고, 전완부와 패스턴의 아래쪽이 근접해 있는 것. 또 뒷다리의  양쪽 비절이 바깥 쪽으로 벌어져 있고, 발부분이 근접해 있는 지세

     

      - 사람으로 치면 O자 다리이다. 사람처럼 발쪽은 붙지만 무릎(개는 비절)이 벌어지는 모양이다.

        앞다리라면 팔꿈치관절이 밖으로 벌어지며 발가락부분만 붙는다.

     

    뒷다리 이미지 첫번째가 정상 두번째가 X자 세번째가 O자 지세

     

     

    4. 오버 앵귤레이션

     

    골격의 결합부분(관절) 의 각도 격차가 너무 큰것.

     

     -정상이라고 불리는 해부학적 각도 범위를 넘어서는 각도를 지닐때 부르는 말이다.

      앵귤이션이 정상 각도를 넘어(over)서는 것이다.

     

      - 나중에 배울 레이백이니 스트레이트 숄더니 하는 것들은  전부 오버앵귤레이션의 종류에 들어가는 것이다.

    해부학적으로 정상범위의 각도라 여겨지는 강아지의 대표적인 골격 각도
    제일 첫번째 사진. 오버 앵귤레이션상태. 나머지 두 다리들에 비해 비절이 뒤쪽으로 많이 빠져 있는 모습이다.

     

     

    5. 카우호크

     

    X자형 지세. 참고

     

     

    5. 캣 풋

    고양이발. 참고

     

      -다른 발에 비해 발가락을 세게 쥐어 발바닥을 꽈악 쥐고 있는 듯하게 보인다. 

    3번째 사진 이 캣풋. 다른 발에 비해 옹골지게 움켜쥔 느낌이 들지 않는가?

      -견종에 따라 캣풋이 정상일수도 비정상 일수도 있다. 예를 들어 푸들에서 캣풋은 옳지 않지만 포메라니안에서는 옳은 발의 형태이다.

     

     

    6. 그라운드 커버링

    1보에 커버 가능한 지면의 범위

    빨간 부분이 이개의 앞다리의 그라운드 커버링이다.

     

     

    7. 테리어 프런트

    측면에서 봤을 떄 인후부에서 가슴에 걸쳐진 부분이 지면과 거의 수직으로 보이는 상태.

     

    테리어는 목에서 앞가슴 다리까지 라인이 일자로 뚝 떨어진다.

     

    그에반해 다른견종은 어떤해 보이시나요?

     

    8. 고양이발

    고양이의 발처럼. 짧고 동그란 아치형으로 힘을 주어 세게 쥔 듯한 모양.

     

    5번과 동일

     

    9. 헤어풋

    토끼발로도 불리움. 중앙 2개의 발가락이 긴 편으로 전체적으로 얇고 긴 발의 모양.

     

    토끼의 발 모양
    강아지의발 모양중 가장 토끼발 모양을 닮아서 이름 붙여졌다.

     

    10. 레이 백

    개를 측면에서 봤을 때 견갑골의 경사

      -이건 용어가 년도가 바뀌면서 개정된 것인지 오류가 난것인지 모를 단어다.

      -lay back 이라는영어 단어 자체는 눕다. 라는 의미로

    개정전 책의 뜻 또한 '스트레이트 숄더와 반대로 뒤쪽으로 경사진(누운) 어깨(견갑골). 이라는 의미였다.

     

      -골치아픈 사정으로 직접 연맹에 문의하지는 못했지만 나는 아무리 냉정히 생각해도 개정전 의미가 좀더 정확하다여긴다.

      레이백 자체가 측면에서본 견갑의 경사자체를 말하게 되면 견갑은 정상일때도 누워있다라는 것이 전제일텐데

     가장 견갑골이 거의 직각에 가깝게 서있는 스트레이트 숄더일때도 레이백이라고 부르게된다는것은 모순되다.

    구글에 lay back shoulder라고 검색했을때 나오는 사진이다.

    -우리가 뒷다리 슬로프 표현을 앵귤레이션이라고 부르듯 실무와 단어 뜻과 약간 어긋난 상태로 쓰인다고 보인다.

     

    -하지만 우리는 시험의 노예이므로 일단 책에 나오는 초록글씨로 외우자. 화이팅

     

     

     

     

    11. 레이시

    다리가 길고 호리호리한 타입. 스피드 감이 있는 인상의 의미도 있음.

    공기저항을 덜 받도록 길고 매끈하게 생긴 타입

     

     

    12. 와이드 프런트

    전방에서 봤을 때 일반적으로 허용되는 프런트보다 앞다리의 간격이 넓은 형태를 말함.

     

    두번째 그림에 해당하는 모습

      - 정면에서 본 강아지의 견갑 위치보다 좀더 밖으로 튀어나오는 느낌이다. 불독같은 견종에서는 이 모양이 정상이지만 일반적으로 옳지 않은 지세이다.

    같은 견종에서 와이드 프런트와 정상 프런트.

     

Designed by T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