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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몸(body) (하)편
    독학 가능한 < 애견미용 이론공부 >/[개체용어] 쉽게 "이해"하기 2019. 10. 15. 20:58

    저번시간에 이어서 몸의 개체용어를 알아보쟛!

     

    1.숏백

    책내용: 짧은 등

     

       -숏(짧은) +백(등)

      -등이 짧으면 좋은가?? 개가 체장이 긴 경우 등을 짧게 보이도록 미용한다면 체장이 짧아보이는 효과가 있다.

     

    체장이 짧은 코비 타입인 퍼그

    2.스퀘어타입

    체고와 체장의 길이가 비슷한 체구구성

     

      -우리가 시험치는 푸들의 미용에서 강아지 실제 몸형태가 어떤타입이냐에 상관없이 우리가 만들어내야 하는 체형입니다. 가장 밸런스 있다고 표현 되는 타입입니다.

     

    실제 푸들 아이들이 스퀘어 타입이라면 편하겠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에는 아이 몸형태를 보고 맞춰 나가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 형태적인 이론 이해가 필요합니다. 아이가 어느 부위가 긴지. 어느부위가 길이가 부족해서 길어보이게 되는건지 등을 이해하고 그것을 정확히 보완해야 올바른 미용을 했다 할수 있습니다.

     

    푸들 사진을 보면 어떤 타입인지 생각해보자

    3.드워프

    몸통이 길고 네다리가 짧은 체형

    웰시코기나 닥스훈트같은 극단적 짧음이 아니더라도 체장에 비해 체고가 짧은 상태는 다 드워프 타입이다.

    4.전구

     측면에서 몸을 3등분 했을 때의 앞부분

     

      -측면에서 개를 보고 앞쪽에서 엘보우 까지를 전구. 엘보우에서 턱업까지를 중구. 턱업에서 좌골단 끝까지를 후구 라고 한다. 몸(구)자를 써서 앞 전, 중간 중, 뒤 후, 를 붙여 앞 중간  뒤 라고 부르는 것이다.

     

    5.턱업

    몸통의 깊이가 복부에서 매우 얕고 복부가 밀려올라 간듯한 상태. (이책에서는 말려 올라간 부분을 지칭

     

      -램클립은 턱업을 기준으로 앞쪽 체장이 6 뒷쪽 체장이 4를 이루는게 이상적이다.

     

      -턱업은 살이 얇아서 배를 밀다가 잘못하면 찢어질 가능성이 높은 위험한 부위이다. 클리핑시 매우매우 조심하고 최대한 팔랑 거리지 않도록 왼손으로 잘 펴서 지지한 다음 클리핑 한다.

     

     

    6.프런트

    몸의 앞쪽 부분. 앞다리. 앞가슴. 어깨 부분을 포함해서 말하며 어느 한 곳을 지칭해서 말하기도 한다.

     

      -호텔에 가서 가장 먼저 들리는 곳은 호텔의 '프런트'이다. 영어로 앞이라는 뜻이고 견체에서 가장 앞쪽에서 (얼굴제외) 맞이하는 곳이라는 의미이다.  

     

    -프런트는 가장 변형이 잦은곳이다. 푸들은 실제로 약한 뼈를 보완하여 당당하게 보이게 하기 위해서 가슴을 크고 둥글  게 표현하고 그와 반대로 테리어는 가슴을 편편하게 표현하여 날렵한 아웃라인을 표현한다.(이를 테리어 프런트라고 한다.) 

     

    7.라스트립

    가장 뒤에 있는 늑골 (13번째 늑골)

     

      -라스트(마지막)+ 갈비뼈(립)

     

      -라스트립은 우리가 시험치는 램클립에서 매우 중요하다. 라스트립의 위치가 허리 들어가는 부분을 표현하는데 기준이 되기 때문이다. 라스트립에서 1cm 뒤에서 부터 시작하여 손가락 두개의 가로 길이정도로 허리가 들어가며 이 들어간 허리가 턱업과 연결된다. 

     

     -중앙부의 기준인 턱업의 위치가 거의 라스트립에 달려있기 때문에 항상눈으로 눈으로 알기 힘들다면 손으로 라스트립의 위치를 확보한뒤 시저링하는 습관을 기른다.   

     

    가늑골의 뒤에 있는 진짜 '마지막 갈비뼈'

     8.레벨백

    등선이 수평인 등

     

       -level 이란 영단어에는 동등한, 수평인 이라는 뜻이 있다. 레벨백은 등선이 수평인 등이라는 것이다.

       - 일반적으로 가장 많은 견종에서 정상으로 나타나는 등이다. 우리가 시험치는 푸들도 레벨백으로 잘라주어야한다.

     

    9.로치백

    등선이 허리를 향해 만곡해 있는 등

     

      -이 책에서는 용어 자체설명은 없지만 로치백과 비슷하게 등이 위로 굽어져 있는 등이 있다.

     바로 카멜백이라고 하는데 카멜백과 로치백은 잘모르고 봤을때는 무슨차이가 있는지 헷갈린다.

     

    기본적으로 카멜백은 100% 정상적인 등의 상태가 아니다. 마치 나이가들어서 할머니들 등이 굽는것 처럼 병이나 기타 이유로  비정상적인 상태로 굽은 것이 카멜백이다. 등 중앙부가 낙타등의 혹처럼 많이 융기해 있다.

     

     로치백은 베들링턴 테리어견종의 특성일때에는 정상적인 상태이고 만곡도가 카멜백 처럼 강하지 않고 완만하며 자연스러운 척추 라인을 그린다.

     

    닮았지만 미묘하게 다른 카멜백과 로치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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