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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ears) - 한번보면 저절로 외워질껄?독학 가능한 < 애견미용 이론공부 >/[개체용어] 쉽게 "이해"하기 2019. 10. 11. 17:16
귀는 그 형태에 따른 모양에 따라 이름이 붙여진 경우가 많다. 바로 그림을 보면서 이해하는게 빠르다. 책에는 5종류 밖에 없지만 시험지에 책에 적히지 않은 종류의 귀 형태가 보기로써 출제 되긴하는데 시험문제를 낼때 보기를 바꾸지 않기때문에(보기순서만 바꾼다.) 시험으로써는 의미가 없어서 나중에 시험대비가 아닌 교양적인 의미에서 글을 쓸때 소개할까 한다.
1. 튤립이어
책내용: 반 직립 귀가 직립시에 귀테두리가 두드러지게 말린 귀.
폭이 넓으면서 다소 앞쪽으로 기울어진 직립 귀.
-튤립이어는 말그대로 귀의 생김새가 튤립 꽃과 같다고 지어진 용어이다. 접히지 않고 서있는 귀이며 일반적인 개들보다 아래쪽이 더 넓고 특유의 튤립꽃모양처럼 보이는 라인이 바깥귀쪽에 존재한다. 대표적인 튤립귀를 가진 견종은 프렌치 불독이다.
귀의 모양이 튤립과 같다고 지어진 튤립이어 일반적으로 많은귀는 그냥 삼각형인데 튤립이어는 좀더 아래좀이 넓고 옆선이 굴곡져있다. 일반적인 귀와의 차이점. 참고로 코기는 '벳이어'다. 2. 플라잉이어
늘어진 귀가 서서 팔랑거리는 귀
-문제, 용어에 가끔 이걸 왜 굳이??? 라는 생각이 드는 단어가 있는데 바로 이녀석이다. 그냥 커서 늘어지는 귀가 아이들이 뛰거나 해서 팔랑거리는 걸 말한다. 늘어진 귀의 크기가 너무 커 무거우면 팔랑거리기 힘드니 적당히 큰 늘어진 귀를 말하는것도 같다.
바람에 의해 flying(날다) 하는 귀.
이정도면 아기코끼리 덤보 뺨후릴듯 ㄷㄷ 열심히 저으면 진짜 날겠다. 3.로즈이어
귀가 뒤쪽으로 누워있어 접혀 있는 듯한 귀. 귀의 안쪽이 보임
-앞으로 접히지 않고 뒤쪽으로 접혀 누우면서 귀 속이 노출되는 귀이다. 난 그런귀 본적 없는데 싶지만 사진으로 보면 아~~~ 하는 귀모양이다. 특히 불독한테 많이 보인다. 내가 보기엔 순대 내장 같은데 장미라니 서양인들은 로맨틱한듯.
많이들 보셨쥬? ㅋ 이사진은 그레이하운드이다. 다른 견종에게서도 보이긴 한다. 그럴땐 정상적인 기준에는 들어가지 못한다. 이땐 결함의 일종
4. 로뷰라
나뭇잎사귀 모양의 귀
-나도 이해가 가장 안됬고 검색으로도 나오지 않는 귀여서 되게 당황했던 귀. 설명도 제대로 안해주고 걍외우라고 하셔서 힘들었었다. 로뷰라 라는 영어자체가 '작은 잎사귀의' 이라는 뜻이고 우리나라에서는 한자로 소엽이 라는 말을 쓴다.
로뷰라 이어 즉 소엽이를 가진 대표적인 견종이 스패니얼종류이다.
킹찰스 스파니엘. 귀를 보면 귀면이 편평하지 않고 약간 구불거린다. 심한 아이들은 귀가장자리가 말려있음. 나뭇잎을 건조시키면 끝과 가장자리가 말리고 전체적으로 뒤틀리면서 구불거리는데 이모양을 따서 잎사귀라고 부르는 것이였다. 만약 이아이들은 귀를 밀게 되면 그렇게 말린 부분을 잘 펴서 손바닥에 올리고 정으로 곱게 밀어줘야한다.
가자자리와 끝이 말리는 나뭇잎을 본딴 로뷰라 잉글랜드 코가스파니엘 역시 뒤틀린 귀. '독학 가능한 < 애견미용 이론공부 > > [개체용어] 쉽게 "이해"하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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