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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부(머리)독학 가능한 < 애견미용 이론공부 >/[개체용어] 쉽게 "이해"하기 2019. 10. 9. 21:13
1. 옥시풋
책에서 설명 하는 글을 보자.
옥시풋 (occiput) : 후두부 스컬의 뒤쪽 윗부분의 튀어나온 부분
- 사람으로 치면 뒷통수에 움푹들어간곳 위에 튀어나온 뼈부분을 말한다. 용어자체는 해당 부위의 영문명이라 암기다. 다만 옥시풋이 정확히 어디인지 디테일하게 잡아주지 않는 학원들이 있어서 짚고 넘어가자.
강아지 뒷통수를 쳐다볼때(백허그자세) 귀와 귀 사이 머리통이 대개 옥시풋이다.
대게 귀뿌리쪽 라인이 많다. 저기 선상에서 손으로 만져지는 살짝 튀어나온 뼈. 목과 머리의 분리의 기준이다. -귀위치가 유달리 위에 아래에 달린 아이들도 있기때문에 이기준은 절대적은 아니다. 그럴땐 귀사이 머리를 가볍게 쓸어내리면 뼈부분이 약간 돌기처럼 튀어나온 부위가 있다.
******옥시풋이 중요한 이유?********
실제 펫미용 시에 자주 쓰이는 기준점이다. 아무래도 길게 기르는 스타일 미용보다는 몸은 짧게 미는 소위 빡미용이 많은데 그때 몸과 얼굴을 나누는 가장 기본적 기준점이된다. 초벌로 몸을 밀때 옥시풋 까지 밀어주고 나중에 얼굴커트가 들어가면서 자연스럽게 블랜딩하여 몸과 얼굴이 따로놀지 않게 연결시킨다.
-너무 완벽하게 찾아낼 필요는 없고 옥시풋이란 단어를 알고 그 위치가 저쯤이라는 느낌을 갖는게 중요하다.
2. 스컬
책의 설명: 두개. 두부를 감싸고 있는 부분
--- 두개 두부 비슷한 말 같지만 약간다르다. 두개는머리'뼈' 이름이고 두부는 머리'부위'
여러분이 x나게 외우고 있을 그 그림 에서 두개골. 걔가 영어로 스컬이다. 3. 스톱
책 내용 스톱(stop) :양쪽 눈의 사이에 있음. 스컬과 머즐의 접속부의 움푹 패인 부분
-쉽게 말해서 인간의 미간을 강아지 한테 부르는말. 얘는 얼굴을 미는 미용시 기준이 되는 경우가 많다.
견종에 따라 저부위에 매끈하지 않고 피부가 주름져 있을수도 있고 형태가 다를수 있다.(시츄,페키는 특히 밀때 조심)
빨간 부위가 스톱. 포메는 진짜 천사다. 졸귀 4. 다운페이스
책내용: 스컬에서 코끝까지 아래쪽으로 경사진 머즐을 가진 얼굴. 디쉬 페이스와 반대
- 주둥이(머즐)가 아래로 향하는 얼굴 . 아래를 뜻하는 다운 down+얼굴
5.디쉬 페이스
책내용:얼굴 앞부분과 머즐 사이가 코끝보다 낮게 패여 측면에서 봤을때 콧날이 뒤집혀 접시모양 같은 얼굴
- 사람으로 치면 버선코느낌. 다운페이스와 정반대로 주둥이는 위로 향해 미간이 상대적으로 패여 마치 접시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소위 우리나라에서 소형견종 중 종자가 좋다라고 하는 아이
(개인적으로는 강아지 족보따지는것은 옳지않다고 생각한다.)들은 디쉬페이스가 많다. 도도하게 코끝이 올라갔다고 우아하다고 하더군. 그리고 아무래도 머즐(주둥이)가 짧아 보여 귀엽다. 동안~~6. 치크
책내용: 볼
- cheek. 뺨, 볼의 영어단어이다.
7. 치슬링
책내용: 두부와 앞 얼굴부분의 살이 없어 윤곽이 확실히 보이는 것. 얼굴에 각이 있는 부분.
- 할머니들이 봤을때 개 굶겨 키우지 말라고 혼낼 만한 체형이 정상 체형인 마른 강아지들한테 자주 보인다.
사람도 굶으면 볼살이 쑥 들어가고 광대가 나오는데 그런 모습을 말한다.
비쩍 마른듯 하여 얼굴 윤곽이 다 드러나는데 이게 정상 체형 ! 8. 미궁골
책내용: 눈썹의 반원형 아래에 있는 뼈
- 눈썹을 뜻하는 '미'자에 뼈'골' 자로 눈썹뼈다.
붉은 원안에 해당하는 게 미궁골, 눈썹뼈이다. 미굴골이 잘 발달된 테리어들은 미용시 미궁골이 기준이 된다. - 베들링턴, 요키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테리어들 얼컷에 기준점으로 사용되므로 듣고 어느부위 인지는 알아야 한다.
일반적으로 눈썹이나 비슷해서 굳이 뼈를 기준으로 안하기도 많이 하지만 책에서 미궁골이란 단어를 자주 쓰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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