ㄱ,ㅁ,ㅋ행

1.컬러라인

목의 털을 뽑을 때 목걸이가 끝나는 위치에 해주는 클리핑라인.

넥라인과 자켓 또는 볼레로의 경계를 지칭

 

 

  -컬러라고 영어를 번역하여 헷갈리는 단어.

  우리가 실생활에서 쓰는 단어 '카라' 와 같은 단어입니다. 사람의 와이셔츠 카라와 같은 부위의 푸들의 여러 클립에서는 목을 클리핑 하여 몸통 메인코트와 라인이 생깁니다.

 

 

 

collar를 카라가 아닌 컬러로 번역하여헷갈림.

 

- 이것을 마치 와이셔츠 카라 같다고 '카라 라인= 컬러 라인' 인것입니다.  

 

 

 

 

 

 

2.클리핑

 클리퍼를 이용해 털을 깍아내어 형태를 만들어 주는 것.

 

클리핑 역방향 미용에 들어가는 중인 모습

 -일반적으로 우리가 강아지를 쓰다듬는 방향. 털이 난 그 대로의 방향을 클리핑시 '정방향' 이라고 하고 그 반대인 강아지 털을 거스르는 방향을 '역방향' 이라고 합니다.

 

일반적으로 클리퍼날에 적힌 mm 수는 역방향을 기준으로 합니다.

즉 클리핑 미용의 기본은 역방향이라는 의미입니다. 정방향은 역방향과는 약간 다른 원리로 깍여 다른 느낌이 듭니다.

 

  -클리핑 방향에 따른 원리와 미용의 차이점은 나중에 포스팅에서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클리핑시 깨끗하게, 상처 없이 미용을 하려면 피부를 기계를 든 손 반대손을 이용하여 편평하게 주름없이 펴서 클리퍼를 너무 피부에 누르지 않고 쓰다듬듯 지나가야 합니다.

 

 

 

 

3.클리핑 라인

클리퍼를 사용해 생긴 라인

 

 

 

  -클리퍼를 이용해서 짧게 털이 잘린 부분과 가위가 들어가는 부분은 길이가 달라져 층이생기게 되는데 이층을 클리핑 라인이라고 합니다. 클리핑 라인이 이매지너리 라인을 형성하는 견종도 있습니다.

클리핑 라인인 푸들의 이매지너리 라인

등을 밀고 나머지 코트는 가위로 정리하는 '코카 라인'미용 또한 코카의 이매지너리 라인이다.

 

 

 

 

 

 

 

4.그루밍

개에 대한 털 손질의 모든 것을 지칭

 

 - 그루머 vs 트리머?

  애견미용사라는 직업은 그루머 일까요 트리머 일까요? 누가 맞는 말일까요 ?

  그에따른 그루밍과 트리밍 차이를 알아봅시다.

 

그루밍이라는 단어는 처음에는 개가 아닌 '말의 손질' 에서 나온 말입니다.

전반적인 느낌이 털을 가진 동물의 털을 손질하는 모든 것을 의미합니다.

우리가 실제 미용시에 하는 베이싱 드라잉 트리밍 브러싱 모든것이 포함됩니다.

 

그에반해 트리밍은 깨끗이 다듬다 ,정리하다 라는 뜻의 trim이라는 단어에서 나왔습니다.

일반적으로 개에서 쓰일때는 '가위'로 털을 잘라 정리,다듬는것. 즉 컷트를 지칭하게 됩니다.

 

사실, 세계적으로 애견 미용사라는 직업의 명칭은 그루머입니다.

한국에서는 트리머= 애견미용사 라고 인지도가 높지만 트리머라는 명칭은 한국식 영어.

즉 콩글리쉬 같은 느낌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일할꺼면 전혀 상관없지만 사람일은 모르니 그루머라는 말을 입에 붙입시다 ^^

 

 

 

 

 

 

5.크로스 라인

푸들의 로얄 더치 클립에서 채널과 허리의 밴드가 교차하는 허리부분

 

 

 

채널과 밴드가 만나서 십자 모양을 이루는 크로스 라인

 

 -로얄 더치 클립에서 '로얄' 즉 귀족이라는 뜻은 등의 '십자가' (크로스라인)모양에서 나옵니다.

중세시대 서양권에서는  종교를 믿는 주교나 성직자들의 계급이 로얄(귀족)과 가까웠기 때문입니다.

 

 

 

6.코트 컨디션

털 전체의 건강상태

 

 

너무 쉬워서 넘어가죠...

 

 

 

 

7. 코트워크

부드러운 털이나 떠있는 털, 긴 털을 나이프나 손가락을 이용해 뽑아 라인을 정리하는 작업

 

 -추후에 나오는 다른 단어와 조금 뜻도 비슷하고 이름도 비슷비슷해서 헷갈리는 단어입니다.

여기서는 뽑아서 라인을 정리하는 작업이란 뜻에 좀더 눈여겨 보고 다음번에

헷갈리는 단어가 나왔을 떄 총 정리해서 적어보겠습니다.

 

 

 

 

 

 

 

8. 코밍

그루밍의 기본 작업 중의 하나로 엉킨 털을 풀거나, 죽은 털을 제거하는 등의 털을 정리하는 작업

 

-이번 개정판은 특이하게도 코밍을 두가지로 나눕니다. 코밍과 백콤(백코밍) 이라고 하는데요.

 

미용시에 털을 빗어 올려 세우는 코밍을 백코밍이라고 따로 명명하고 그외에

정방향으로 털을 빗거나 털을 푸는 빗질만을 코밍이라고 나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