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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견미용 후 발생할수 있는 .문제. 그리고 미용사가 할 수있는 .방지책.
    애견미용사 이젠 실전!!!!! 2020. 8. 7. 14:36

    이 편에서의 문제점은 개는 건강적으로는 이상이 없는 경우.

    즉, 미용 과정에서의 정신적 스트레스 및 스트레스로 인한 경직 등의 반응임을 가정한다. 

    관절병, 피부병, 호르몬문제 등 신체에 문제가 있다면 이상 반응이 일어나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아픈개는 동물병원으로 가는게 개에게도 좋습니다

     

     

     

    1. 클리핑 미용 후 피부에 붉은 반점이 생기고 긁는다.

     

    - 개의 "체질적인 알러지" 반응일 가능성이 매우높다. 

    가장 높은 요인은 1. 쇠붙이(날) 2. 클리핑보관오일 OR 커티스 소독제 3. 샴푸린스

     일반적으로 크게 다른 피부병으로 번지는 경우는 적다.

    강아지가 환부를 핥거나 긁어서 2차적으로 습진,상처가 생기지 않도록 해주는게 관건이다. 

     

     

     해결책 : 신규손님, 베냇미용일 경우에 특이 이런부분이 발생하기 쉽다.

                초반 상담시에 체질적 문제가 있을수 있음을 고지하면서 아이가 특별히 알러지나

                염증 반응성이 높은지 꼭 질문을 한다. 

                차후 반응이 왔다는 연락을 받게 된다면, 정도와 상태에 따라 병원을 권하며, 약하다면  옷을 입혀 2차 피부문              제를 방지하도록 권한다. 

     

     

     

     

     

    2. 다리를 전다.

     - 원래 슬개골이 좋지 않은 경우, 미용테이블에서 떨어져 다친 것

      아닌 경우를 제외하고는 잘생기는 일은 아니다.

      만약 발생한다면 미용하는게 무서워서 긴장을 하여 몸이 경직되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또, 평소 주인에게 관심을 받기위한 행동으로 하던 아이일 가능성도 있다. 

     

     

    해결책 : 어찌되었건 다리를 저는 것을 보호자분에게 알리며,

               이 다리 절게된 행동에 아무런 낙상사고와, 물리적으로 타격이 가지 않았음을 알려드린다. 

               미용시에 긴장을 많이해서 쥐가 난것일 가능 성이 높으니 가볍게 마사지를 하거나 집에서 안정을 취하면 괜찮             아질것이라고 고지한다. 

     

     

     

     

     

    3. 집에가서도 부들 부들 떨고 잘 움직이지 않는다.

    - 전형적인 겁먹어 스트레스 받았을때 하는 행동으로 소심한 반려견들이 자주 보이는 행동

      보통 주인을 만나게되면 싹 사라지게 되는 편이 많다. 보호자가 약이다.

     

     

    해결책 : 이런아이는 미용시 얼어붙으며 바들바들 떠는 정도가 심할것이다. 반경끼 수준? 

              미용을 마치기 전 아이의 상태를 먼저 캐치하여 주인에게 미용 도중 전화를 하여

              아이가 많이 무서워하는 편이며 나중에 집에서도 이럴수 있음을 미리 한번더 고지해드린다.

              그래도 진행하실지를 묻고 응할때에만 미용을 하는것이 바람직하다...

              심한 경우가 아니라면 거의 안 일어나긴하는데 일어난다면 학대의혹을 살 수 있으므로 미용사는 신중해야한다.            학대도 안했는데 학대의혹받으면 미치고 팔짝뛴다. 

     

     

     

     

     

    4. 집에 가서도 구석에 들어가 나오지 않는다.

    -3번과 같은 맥락, 털이 갑자기 짧아진것, 즉 본인의 몸(털) 변화자체에 스트레스를 받는 경우가 대부분.

     

    해결책 : 미용중간에 캐치해내기는 어렵다. 

              미용전 상담때에 특히 털이 짧아지는것에 예민할수 있는 견종 (포메라니안,스피츠 같은 이중모 견종),

              혹은 평소 성격이 예민한아이 등등 

              빼먹지 말고 꼭 미리 설명한다. (ex. 포메라니안을 클리핑 하겠다 라고 하시는 견주님) 

              

     

     

     

     

    5. 밥을 먹지 않는다.

    - 4번과 해결책은 동일하다. 스트레스 원인은 털자체일수도, 미용도구의 무서움일수도 다양하다. 

      3,4,5는 개미용에 지식이 적은 보호자로 추정될경우에 거의 필수적으로 고지해야하는 사항이다.

     

     

     

     

     

    6. 발,생식기 등을 햝는다.

     - 예민한 부위라 털이 짧아져 자극이 발생한 경우이다.

       혹여는 클리퍼 진동땜에 자극이 간다고 하시던데... 그건 너무 극소수,

       사람도 겨드랑이 털 처음 밀었을때를 생각해보면 약간은 이해가 가는 느낌일 것 이다.

       새털이 올라오면서도 억세진 털이 발사이에서 콕콕 피부를 건드릴수도 있고

       발,생식기 모두 개가 예민한     부위이다. 

     

     

    해결책 : 특히 발사이를 밀때 이미 피부가 벌겋게 보인다면 이미 습진이 진행되어있는 상태인데 

               상담때 견주가 별말이 없었다면 견주가 모를가능성이 높으니

               발등을 올리기전 미리 사진을 찍어두어 후에 견주분에게 고지하거나, 

               미용도중 전화로 습진이 있어 발등올리면 계속 햝고, 악화될수 있음을 고지하자. 

              생식기는 못 햝게 넥카라를 추천해드린다. 

     

     

     

     

     

    6. 계속 x10 긁는다.

     - 가장 많이 생기는 부위가 귀를 짧게 민 경우이다. 

       특히 귀가 심하게 엉커있는것을 짧게 밀어서 해결했다면 발생 확률이 매우 매우 매우 높아진다. 

     

     

    해결책 : 이 문제는 추후 심하게 털거나, 긁음으로생기는 2차 상처만 안 일어나면 되는 것이라서

               미용이 끝난뒤 보호자님께 강아지가 발톱을 자르고, 털이 짧아진 상태라 그냥 평소처럼 긁어도 

               상처가 생길수 있음을 알리고, 꼭 긁는행동,터는행동을 하는지 주의깊게 봐 달라고 전달한다. 

     

     

     

     

     

    7. 구토 설사를 한다.

    - 미용 전에 밥이나 간식을 많이 먹고 싫어하는 미용을 뻐팅기는 경우에 발생할 수 있다.

    소화시켜야 하는 몸으로 용쓰고 그러면서 스트레스를 받아 얹히는것과 비슷한 맥락이다. 

     

     

    해결책 : 샵에서는 멀쩡했다면 그럴 가능성이 낮지만.. 정도가 심하다면 병원을 권한다. 구토,설사후에 개의 먹성,행동                 양상, 컨디션을 지켜보고 멀쩡하다면 오히려 구토,설사 함으로써 속의 문제를 해결한것이기에

               지켜보는 정도만 하셔도 된다고 고지하고 다음부터는 미용 최소 한시간 전에는 금식을 말한다. 

               미리 방지하려면 초기 예약시에 한시간전은 금식 10분전은 금수도 권한다. 

     

     

     

     

     

    8. 눈이 충혈된다.

    - 두가지 요인이 크다. 1. 버팅기며 용을 써서 안압이 올라간 경우 

                                 2. 샴푸가 제대로 행궈지지 않은 경우 

     

    해결책 : 버팅기는건 어쩔수 없다. 개가 미용을 그정도로 싫어함을 견주에게 알린다. 

               샴푸가 들어가는 것은 미용시 미용사가 최대한 주의하며 작업하고, 자신이 없다면 

               개전용 안구세척제를 목욕후 넣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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